코스트코, 주요 생필품 구매량 제한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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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트코, 주요 생필품 구매량 제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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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형 유통체인 코스트코가 당분간 주요생필품에 한해 구매량 제한을 두기로 했다. /Costco



화장지·병물·페이퍼타월 등

델타변이·물류대란 등 원인



대형 유통체인 코스트코가 일부 생필품에 한해 다시 구매량 제한을 두기로 결정했다.

최근 LA, 롱비치 등 주요 항구에서 발생하고 있는 물류대란으로 인한 물건 공급 차질과 델타변이 바이러스 확산에 대응하기 위한 조치이다.


23일 CNBC에 따르면 리처드 갈란티 코스트코 최고재무책임자(CFO)는 이날 어닝 콜을 통해 “화장지, 페이퍼타월, 병물, 청소용품 등 주요품목에 대해 구매제한을 두기로 했다”며 “고객들이 매장을 방문했을 때 생필품이 바닥나는 것을 예방하기 위한 조치”라고 설명했다. 그러나 코스트코는 구매량 제한을 둔 품목을 고객 1명 당 몇개나 구입할 수 있는지, 구매량 제한을 언제까지 시행할지에 대해서는 밝히지 않았다.


한편 델타변이 확산 등의 여파로 부분적이긴 하지만 또다시 생필품 사재기 조짐이 곳곳에서 일어나고 있다. 일부 소비자들은 구매 경험담을 온라인에 올리고 있다. 한 소비자는 “요즘 화장지, 물 등을 사재기하는 이웃들이 적지 않다”며 “나만 생각하지 말고 다른 사람을 배려하는 것이 필요하다”고 말했다. 


구성훈 기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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